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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입양]강아지 입양할때 어떤것을 준비해야할까?

라떼로운날 2023. 6. 1. 02:01

강아지 입양


길을 가다 보면 많은 반려동물들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강아지, 고양이가 대표적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강아지 입양 방법에 관하여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강아지 입양 방법


강아지를 입양할수있는 방법 중에는 일반적으로 가정분양, 유기견 보호소, 애견 분양 업체 등 여러 곳이 있습니다.

먼저 여러업체를 보시고 분양을 하겠다는 곳을 찾아야 합니다.

두 번째는 어떤 강아지를 데려올지 정해야 합니다.

강아지 종류마다 대표적인 특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털길이는 장모 및 단모가 있듯이 

키우고 싶은 강아지의 종류, 성별, 성격을 잘 알아보셔야 합니다.

세 번째는 입양을 받을 곳을 정하셨으면 연락을 해서 방문날짜를 미리 잡아야 합니다.

네 번째는 업체에서 만들어놓은 계약서를 작성을 해야 합니다. 입양 조건 및 입양 후 대처에 대한 글이 적혀있습니다.

또 그런 일이 일어나면 안 되지만 만에 하나 파양을 해야 한다면 파양 절차를 따로 적어놨습니다.

다섯 번째는 계약이 성사가 되면 강아지를 집으로 데려오면 됩니다.

 

 

 

입양하기 전 고려해야 할 것


입양을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한 생명의 평생을 책임지는 행위이기 때문에 큰 책임감이 필요로 합니다.

제가 생각할 때 입양 전 고려해야 할 것 중 하나가 

첫 번째로 강아지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야 합니다.

모든 동물들이 사람과 같이 가진 성격이 다르겠지만 보편적으로 강아지는 고양이와 달리 보호자의 케어가 필요합니다.

(고양이는 케어가 필요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강아지의 시간은 사람의 시간보다 4배 빠르게 지나간다고 합니다. 

강아지에게 너무 오랜 시간 방치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두 번째는 강아지를 키우게 되면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처음에 데려오게 되면 건강검진, 예방접종부터 시작해서 사료, 배변패드, 목줄 등 생각보다 많은 것을 준비해둬야 합니다.

혹시나 입양한 강아지가 아픈 강아지라면 치료비용이 크게 들어갑니다.

세 번째 강아지를 키울 때 기본적인 지식을 갖춰야 합니다.

제가 강아지를 처음 만났을 땐 텔레비전이나 SNS에 나오는 것처럼 똑같이 하면 될 줄 알았습니다.

막상 부딪히고 보면 정말 다릅니다. 각각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조금씩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네 번째는 산책을 할 수 있는 체력이 있어야 합니다.

중형견 이상을 키우려면 시간뿐만 아니라 보호자분의 체력도 중요합니다.

대형견 중에는 하루에 2시간 이상 산책을 해야 하는 종도 있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면서 힘든 점


한 생명을 키우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강아지를 키우면서 힘든 점이라고 하면

첫 번째로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강아지가 활발하거나 장난꾸러기라면 한시라도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잘못하다가 다쳐서 병원을 가면 예상치 못한 큰 비용이 발생됩니다.

두 번째는 혹시나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이나 집을 자주 비우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혹시나 강아지를 대신 봐줄 수 있는 가정이라면 괜찮습니다. 강아지는 보호자분의 사랑을 간절히 원하는 동물입니다.

세 번째는 강아지는 산책을 꼭 해줘야 합니다. 저도 처음엔 잘 몰랐습니다.

이갈이를 해서 벽지를 뜯는 줄 알았고 집 내부에 아무 데나 배변하고 정말 힘이 들었는데

강아지들은 집에서 배변활동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강아지는 산책하며

냄새 맡는 행위(노즈워크-nosewalk)를 하며 스트레스를 풉니다.

스트레스 해소되지 않는다면 집이 엉망진창이 되어있을 겁니다.

네 번째는 많은 이해를 요구합니다. 

티브이나 SNS에서 설명한 대로 교육을 했는대도 좀처럼 내 마음과 같지 않습니다.

당연히 잘못을 하면 혼이 나야 하지만 혼을 내는 방식을 계속 생각해야 합니다.

저도 교육을 했음에도 제대로 행동하지 못하면 스트레스받고 힘이 들었습니다.

강아지는 사람이 아닙니다.

다섯 번째는 털관리입니다.

생각보다 털이 많이 빠지고 외출할 땐 무조건 돌돌이로 옷에 털을 제거합니다.

물론 옷도 그렇지만 강아지 미용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꽤 많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사이즈에 따라 가격이 차이가 나며  적어도 위생미용을 꼭 해야 합니다.

강아지 라떼

개인적인 생각


계속 말씀드리는 거지만 책임감이 많이 필요로 합니다.

너무 중요해서 말씀드립니다. 왜냐면 저는 강아지를 키울 생각이 없었는데 

갑작스러운 상황에 임시보호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만난 강아지를 키우는데 정말 힘이 들었습니다.

아마 제가 키우는 강아지도 많이 힘들었을 겁니다. 만약 강아지를 키우지 않는 상황이었다면 

저는 절대 강아지를 키우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강아지를 행복하게 해주지 못할 것을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잘해줘도 말 못 하는 동물의 마음을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늘 죄책감이 듭니다.

하지만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강아지를 키우지 말라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외람된 이야기지만 강아지와 늑대의 차이점을 알고 계십니까?

강아지와 늑대의 차이점은 딱 한 가지입니다. 

주인을 섬기고 그 주인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가진 게 개, 강아지입니다.

우리가 크게 혼을 내거나 강아지가 겁에 질려도 퇴근할 때즈음 집을 가면 

자다 일어난 눈으로 꼬리를 흔들고 마중 나와있는 게 강아지입니다.

볼 때마다 많이 슬픈 감정을 많이 느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만약 키우게 되신다면 꼭 끝까지 책임져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