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슬개골 탈구란?
이제는 필요가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강아지 '미끄럼방지패드' 현대사회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세대가 늘어나는 만큼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가 많이 필요하고 정보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강아지에 대해 이야기를 말씀드리자면 가장 많이 나오는 이야기는 슬개골탈구입니다.
강아지가 슬개골 탈구는 소형견 및 준중형견에게 자주 생기는 질환입니다.
슬개골 탈구에 취약한 견종으로는 포메라니안, 푸들, 치와와, 폼피츠 등입니다.
슬개골 탈구는 슬개골이 무릎관절에 있는데 슬개골이 있어야 할 위치에서 벗어난 것을 말합니다.
슬개골 탈구의 원인으로는 미끄러운 바닥에서 넘어지는 것, 높은 곳에서 자주 뛰어내리는 행동,
뒷발로 서있는 행동에서 많은 악영향을 끼칩니다.
슬개골 탈구 예방하는 방법
슬개골 탈구 예방하는 방법으로
첫 번째는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행위를 자제시켜야 합니다.
계단처럼 낮은 높이여도 강아지를 안고 움직여 주시는 게 좋습니다.
두 번째는 발바닥의 털을 짧게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강아지 발바닥의 털을 피부가 보일 정도로 정리를 하게 되면
습진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금의 털을 남겨주셔야 합니다.
세 번째는 관절사료, 관절에 좋은 간식 등 건강관리입니다.
건강관리에는 비만이 포함되며 요즘 반려동물을 위한 비타민함량이 높은 간식이 많습니다.
네 번째는 미끄럼방지패드를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도 그러하듯 미끄러운 곳에서는 하체에 힘이 잔뜩 실립니다.
강아지들도 마찬가지로 네 다리에 모두 하중이 가해지므로 미끄럼방지패드가 꼭 필요합니다.
슬개골은 한번 망가지면 되돌릴 수 없으므로 예방을 하여 최대한 늦추는 게 좋습니다.
논슬립패드(미끄럼방지패드) 구매요령
미끄럼방지패드 구매하는 요령에는
첫 번째로 패드에 소변을 봐도 흡수를 못하는 방수 재질이어야 합니다.
강아지들 중에 대게 패드 모서리에 소변을 보는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흘러넘칠 때도 있고 그러다 보면 패드에 묻게 되는데 만약 패드가 흡수를 해버리면
엄청나게 암모니아 냄새가 나게 됩니다.
두 번째는 내구성이 좋아야 합니다.
강아지가 물어뜯을 수도 있고 특히 발톱이 박혀 점점 약해지는 재질이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미끄럼 방지를 할 수 없게 되고 추가적인 지출이 생깁니다.
세 번째는 최대한 일체형으로 사는 것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매번 새로운 것으로 갈아 끼워주려고 블록형식으로 된 것을 구매했는데
위에 이유처럼 소변이 흘러내리면 바닥으로 바로 세버리고 바닥으로 흘러들어 간 소변은
패드와 바닥 사이를 다 옮겨 다녀 결국 거의 모든 블록이 오염됩니다.
네 번째는 강아지가 물어뜯어도 뜯기지 않는 재질이 좋습니다.
그래서 카펫 형식보다는 스펀지 재질이 좋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제 강아지가 아프고 나서 뒤늦게 강아지 패드를 뒤늦게 구매를 하였는데
급하게 사느라 어떤 것을 사야 하는지 요령도 없이 바로 구매를 하여 꽤 애를 먹었습니다.
퍼즐형식도 무난하니 좋지만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소변이 스며들거나
패드와 바닥에 옮겨 다니면서 굳어버리면 치우기도 힘들고 암모니아 냄새가 축척이 되어
오히려 강아지들의 기관지를 다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좋은 것만 해주고 싶은 마음은 알지만 급하지 않고 잘 알아보고 구매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