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장마철 전기 관리하기
이제 시작인 무더운 여름 장맛비와 쏟아지는 폭우, 한 두 차례 지나가는 태풍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에 예민한 전기는 안전을 예방하지 않으면 큰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재산피해 또한 입을 수 있으니 폭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을 수 있도록
오늘은 침수지역 전기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집이 침수가 되었을 때 행동 요령
집이 침수가 되었을 때 안전 요령은
1. 전기 콘센트 및 냉장고 등의 모터 부분을 통해 전기가 통할수도 있으므로 접근하지 않습니다.
2. 침수가 되면 바로 두꺼비집으로 가서 전기를 다 꺼버립니다.
3. 전기를 내린 다음 집 내부의 물을 퍼내거나 비의 양이 많을 시 밖으로 대피합니다.
4. 콘센트 및 전원 부분이 침수되어 있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고
큰 사고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전기 근처에는 가지 않습니다.
침수지역 전기 안전사고 예방
1. 손과 발에 물이 묻은 상태에서 전기제품을 다루지 않습니다.
2. 전기 제품을 만져야 할 때에는 꼭 물기를 제거한 후에 만집니다.
3. 평소에 전선이 불량한 것이 없는지 체크를 합니다.
4. 벗겨진 전선 및 불량한 전선이 있다면 바로 교체를 해야 합니다.
5. 침수지역의 건물은 방수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벽속으로 물이 스며들었을 때 철제 구조물을 만지면 감전에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작년에 강남에서 예상치 못한 폭우로 인해 서울에 큰 인명피해와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저 또한 당연히 서울에서 침수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못했고
일반 사람들도 다 비슷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작년에 겪여봤기 때문에
올해는 큰 인명피해 없이 잘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 침수지역인지 아닌지 관심을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